2007년 전국 토양·지하수업무 담당자 연찬회가 환경부 주관으로 26일 27일 양일간 경주 보문단지 내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환경청의 토양·지하수 담당공무원과 관련업체, 관련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석 토양·지하수 관련 정책방향과 각종 우수연구 사례 발표 등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이번 연찬회는 토양·지하수 관련 정책방향과 전문가들의 각종 연구사례 발표를 통해 토양·지하수 담당자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지식을 배양하고 폭넓은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와 유대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는 토양·지하수관련 기자재 및 판넬 전시를 병행해 담당공무원이 토양·지하수 관련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계획하고 있다.

한편 윤정길 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토양·지하수 기술 개발과 관련정책방향을 위해 헌신노력하고 있는 공무원 및 관련 전문가들에게 감사의 말과 토양·지하수 관리 운영에 대한 중요성을 거듭 강조할 것이다.

전국 토양·지하수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하는 이번 연찬회가 경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북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좋은 기회로 보고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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