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발되는 표준형 교재는 산업안전일반, 기계안전, 전기안전, 화공안전, 건설안전, 산업보건위생 등 6개 분야에 걸쳐 모듈형 교재와 시트형 교재 형태로 개발·추진된다.
모듈형 교재는 기존 안전보건 교재의 내용을 각 단원별로 분리한 20~30페이지 분량의 교재로 필요한 부분만 선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고, 시트형 교재는 모듈형의 보조교재로써 주요 내용이 A4 2장 정도의 분량으로 요약 정리돼 있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우선 올해 모듈형 교재 100종과 시트형 교재 200종 등 총 300종을 개발 보급할 예정”이라며, “공단에서 주관하는 안전보건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