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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무항생제 돼지 인증 시대 열려
[#사진1]최근 친환경농산물과 축산물인증 신청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충북지원 진천출장소는 친환경축산물인증 중 가장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돼지에 무항생제인증을 승인했다.

무항생제 축산물인증은 지난 3월28일 친환경농업육성법이 개정시행 되면서 새로 마련된 축산물인증이다.

다살림영농조합 회원의 돼지는 항생, 항균제 등이 첨가되지 않은 사료를 급여하고 누룩과 된장에서 추출한 균주와 가공효모 등을 배합해서 ‘임뮤포르테’라는 천연물질과 무항생제 사육을 위한 새끼돼지에 벌침을 놓아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등 양돈농장 관리(HACCP)지침에 의한 돼지사육 프로그램을 갖춘 농장에서 생산된 무 항생제 돼지 1호로 원산농장이 인증을 획득했다.

엄무섭 진천출장소장은 “이는 지난 2개월 동안 적극협조해준 진천군농업기술센터와 다살림 영농조합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우리지역의 축산농가들이 친환경 축산인증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인증신청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진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가축에서 가장 어렵고 까다로운 돼지사육으로 무항생제 축산물인증을 획득한 것은 사육농가의 쾌거라면서 보다 많은 축산농가에 사육기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이진석 경영정보담당자는 “무항생제 축산농가는 돼지사육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무 항생제 돼지고기의 유통과 사용 중인 상표관리에 보다 신경써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 관심 있는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민원 원 스톱 서비스 및 사랑방 교육과 친환경인증 위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좀더 많은 축산인증 농가를 발굴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육성법 시행으로 앞으로 인증을 받지 않은 축산물에는 ‘무 항생제’라는 문구나 스티커를 무단사용 할 수 없으며 무단사용, 출하한 축산물은 친환경육성법 제25조 2항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지수 기자>

이지수  dlwltn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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