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21세기 대체에너지 환경수출 대박 예고’
쓰레기 폐기물, 석탄보다 우수한 신생에너지로 변신


환경문제는 21세기 인류의 생존과도 직결될 정도로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는 전 세계인의 뇌리에 깊숙이 각인돼 있다. 환경오염 시대를 예견이라도 하듯이 월드크리너(회장 조기석·www.world cleaner.com)는 환경보호, 사회의 소외된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한 사명감을 실현하기 위해 창립된 회사이다. [#사진1]

조기석 회장은 30여년전 대한석탄공사와 한전 등에서 일하면서 우리나라의 연료수급 문제를 담당하는 실무자로서 쓰레기처리매립지 및 대체에너지, 환경오염에 관심을 갖게 됐다. 사람들이 쓰고 버린 폐기물을 자원화해 이윤도 창출해 내고 또 사회의 가난한 사람들과 어려운 사람들을 돕도록 하라는 구원을 받고 조 대표는 하느님의 뜻을 실천에 옮기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당시 환경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없는 상태에서 회사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는 것은 무척 힘든 일이었다. 조 대표는 환경에 대한 사명감, 소외계층에 대한 헌신 등의 열의를 갖고 시작한 사업이 갖가지 난관에 부딪칠 때마다 죽은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흔들렸지만 교회의 목사님과 성경말씀에 전적으로 의지하며 회사가 잘 되리라는 확신을 갖고 기나긴 시간을 인내한 결과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폐기물 쓰레기를 땅에 묻거나 태워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던 조 회장은 지난 1991년 척박한 환경 속에서 인천 작전동에 월코 시스템 1호 공장을 건설하고 ’92년 구로 공장, ’93년 광주 공장, ’94년 진해 공장 등을 건설하며 폐기물을 재활용해 매립지난 해소와 대체에너지생산, 환경플랜트 수출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폐기물 대체에너지의 생산을 이끌어온 선두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RPF는 생활폐기물과 산업폐기물 중 가연성폐기물을 자동으로 선별해 파쇄 건조 고열압축 냉각 등의 공정을 거쳐 생산되는 21세기형 고체 연료로 수질과 대기오염 방지는 물론 에너지난과 매립지난을 해소하고 폐열까지 이용할 수 있는 효과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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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크리너의 월코시스템이 RFP생산설비로 인정받는 것은 설비자체가 간단한데다 설치비용이 매우 낮기 때문이다. 똑같은 규모의 소각설비를 건설하는 데 다른 시스템은 200억원 이상의 비용이 들지만 월코 시스템은 20억원으로 가능하며 자동으로 가연성 물질을 선별해 고강도 RPF를 만들어낸다.

또한 R.P.F(Refuse Plastic Fuel·재생고체연료)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외 시장에 영업망을 넓혀 가고 있는데 논산공장의 R.P.F 시스템은 세계최대 용량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어 현재 미국, 중국, 사모아, 과테말라 등 17개국과의 해외수출이 본격화될 경우 ‘황금알을 낳는 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월드크리너가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R.P.F 생산프로젝트 월코 시스템 제작 및 플랜트 건설과 대체에너지 사업은 불필요한 에너지의 낭비를 예방해 주고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유연탄과 소비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무연탄의 훌륭한 대체연료로써 화석 연료들의 수입대체 역할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어 경제적 효과와 사회적인 부가가치까지 생성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체에너지의 사용이 사회나 학교 등에서 단순한 자원의 재활용 측면을 넘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동시에 교육적 효과까지 발생된다고 평가하고 있다.

월드크리너의 올해 국내외 월코시스템 플랜트 수주액은 500억원 이상. 올해중 국내에 50~150톤의 플랜트 30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중국에 수출도 한다. 이밖에 대규모 플랜트 설치를 위해 경남 진주에 9000평의 부지를 확보했으며 부산 지역에 4만8000평의 부지를 확보 하루 500톤 규모의 해양쓰레기 설비시설을 세울 계획이다.

월드크리너는 산업자원부와 환경부,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에너지 혁신과 환경개선을 주도해 온 우수기업을 선정 격려하기 위해 시행하는 2007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또 조 회장은 제1회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하느님이 베풀어준 사랑과 은혜를 사회에 마음 닿는 데까지 환원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조 회장은 평소에도 사회복지시설 및 농공단지, 공공시설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양로원과 고아원시설지원 및 농촌에도 대체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보일러인 만석꾼 보일러 등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홍 기자>


-월드크리너 조기석 회장 약력

1939년 경남 창원 출생
1966년 국회보사위원회, 상공위원회 의원보좌관
1974년 대한석탄공사 영업과장, 검사역 부장
1991년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1992년 단국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석사)
1994년 사단법인 환경보전협회 회원
사단법인 폐기물학회 회원
1991~현재 월드크리너㈜ 대표이사
저서 ‘나는 예견한다’ 외 논문 다수



* 월드크리너 연혁
1991 월드크리너주식회사 창립
1991 월드크리너 시제품 제작 설치(인천시 작전동)
1991 월드크리너 1호기 설치(서울 구로구 한국산업수출공단)
1992 월드크리너 2호기 설치 및 가동(경남 진해)
1992 환경부 고체연료화 시설 진해공장 현지조사 실시(환경부, 산자부, 국립환경과학원)
1992 월드크리너 3호기기 설치 및 가동(전남 광주)
1993 폐기물 재생고체연료 제조 및 활용에 관한 성공사례 발표회(숭실대학교)
1998 부산 연료화단지내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기획
2001 논산공장 등록
2002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자금융자 대상업체 선정
2002 지적재산권 3권(특허2, 상표1)

* 산업재산권 보유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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