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지동헌)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무농약 토마토 재배를 2007년도 시범사업으로 선정 추진한 결과 7월 중순부터 친환경 토마토가 본격 출하되고 있어 도시 소비자들로 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술센터는 친환경으로 재배한 토마토가 본격 출하됨에 따라 재배 현장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토마토를 수확해 가져가는 체험행사를 지난 24일 두학동 ‘학고을 미래 토마토 작목반‘ (반장 김동환)에서 도시 주부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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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부들이 수확한 토마토는 3년 전부터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미생물 퇴비와 발효액비만을 이용해 생산한 친환경 토마토로 올해 2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제천 단양출장소에서 ‘무농약 농산물’ 로 품질을 인증한 최고급 농산물이다.

주부들은 친환경 토마토 생산농장을 직접 방문 토마토 재배포장을 견학하고, 무농약 토마토를 직접 수확하는 현장 체험으로 하루를 보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무농약 재배로 청정 제천의 이미지를 높이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는데 일조 하고 있다.

<신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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