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난 21일 보라매보육원(인천 동구소재)에서 '사랑의 송편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현대ㆍ기아차그룹 18개 계열사 4,5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한가위맞이 소외이웃 방문 자원봉사활동’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임직원 및 가족 30여명이 참여 원생들과 함께 따뜻한 송편을 빚으며. 화기애애한 속에서 서로의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인천공장은 관내 소외계층 및 무료급식소에 쌀 280포, 과일 100상자, 돈육 4마리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사진2]

이외에도 현대제철은 추석기간동안 가족의 의미를 잘 모르고 오랜 시간을 공동생활에 익숙한 무연고 장애인 25명을 임직원 가정에 초청 가족과 함께 성묘를 가거나 귀성길에 오르거나 식사를 함께하는 등 따뜻한 가족애를 나눠줬다.

<김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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