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죽전동에 위치한 진흙으로 된 토취장.

이 현장에서 반출된 토사를 중덕동 벽돌공장부지에 여러날 임시야적하는 과정에서 토사를 운반하는 00중기 덤프차량들이 도로를 진홍빛으로 물들여 제보가 줄기차게 쇄도하고 있다.

작업장에서 도로로 진입하는 과정에 아무런 세륜시설이 없어 진흙이 건조되면서 많은 양의 비산먼지를 발생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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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은 작업이 끝나고 당일 세척하지 않으면 아스팔트 바닥에 눌러 붙어 진흙이 햇빛에 건조되면서 많은 비산먼지를 발생시켜 작업장 주위의 도로세척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권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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