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유관단체 협의회 사회봉사단과 부여읍 정동2리 영농회는 19일 부여 군민체육관에서 “2007 KAIT 와봉사랑 가을운동회”를 열고 1사 1촌 자매결연의 끈을 더욱 두텁게 했다.

지난 4월 2일 자매결연을 맺은 정동 2리와 사회봉사단은 그 동안 1사는 정보화를 통한 농촌 살리기와 함께 굿뜨래 수박, 멜론 등 지역특산물 소비에 앞장서고 1촌은 도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노력하고,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자매결연 기업과 많은 도시민들이 내집처럼 즐길 수 있도록 해 1사 1촌의 유대와 상호협력을 증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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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1사 임직원 60여명과 정동 2리 마을주민 80여명 등 150여명이 참석 참여팀별로 2분해 화합팀, 단결팀 등 전체 2개팀으로 구성 축구, 줄다리기, 떡매치기 등 7개 종목에 걸쳐 풍성한 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1사 직원들이 마을에 도착 후 인사 및 팀 인원 배정 후 경기장으로 이동 체육행사를 갖고 행사장 내 마을 먹거리 장터를 찾아 오이, 호박, 버섯 등 친환경 농산물을 맛보는 등 모처럼 시골의 맑은 공기를 흠씬 들이키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자매결연 마을과 협회 직원간의 유대강화와 상생의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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