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에서는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6기 사회복지 시민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개강식에는 신준희 보령시장을 비롯 자원봉사자, 사회복지협의회 임원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혁신사업단(백석대학) 주관으로 개최됐다.

오는 27일까지 4주 동안 대천문화원에서 운영되는 사회복지 시민대학은 100명의 수강자를 대상으로 유명교수 및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복지이론 및 시책강의는 물론 보령실버홈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실습도 병행할 예정이다.

보령시 사회복지 시민대학은 민간차원에서 급변하는 시대에 걸맞는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복지활동을 전개하고 사회복지전문자원을 양성해나감으로써 지역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보령=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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