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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회정기총회 |
이와 관련해 군내 65세 이상 노인 53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작년보다 20% 이상 증가한 총 5억8000여 만원이 투입되고 채용인원도 2배로 증가했다.
사업기간은 올 12월까지이며 세부사업은 거리환경지킴이, 독거노인돌봄이, 한산모시 오감체험, 맛김제조 및 판매, 생태숲해설가사업 등 5개이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인 맛김제조 및 판매사업은 서천의 대표상품인 김의 제조 기술을 전수해 독립형 사업으로 발전토록 돕고 판로를 개척해 수익 창출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박광규 노인장애인담당은 “노인일자리 창출은 고령사회의 현실적 대안 사업”이라며 “앞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부터 2일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접수를 받은 결과 537명 모집에 총 679명이 지원해 노인일자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사업별 지원현황은 거리환경지킴이사업 168명 지원(143명 모집), 따슴이사업 41명 지원(34명), 한산모시 오감체험사업 420명 지원(330명), 맛김제조 및 판매사업 7명 지원(20명), 생태숲해설가사업 15명 지원(10명) 등이다.
<서천=김준기 기자>
김준기
kkg3667@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