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 제펜은 이 회사의 약 5500개 보험대리점과 공동으로 녹색구매를 강화한다. 전국적인 두 대리점조직과 동일한 환경배려형 오피스용품 구입시스템을 활용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용을 개시한다.

동일시스템을 이용해 전국적인 대리점조직이 녹색구매를 실시하는 것은 국내보험업계에서는 처음이라고 한다. 고객에게 정보를 발송하거나 보급과 개발까지 연결시키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 회사는 녹색구매의 범위를 넓게 사회로 확장시키기 원하고 있다.

공통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생명ㆍ손해보험을 취급하는 이 회사 대리점의 전국조직 ‘J―SA(지난 4월 말 현재 회원수 2284사)’와 이 회사의 대리점을 맡고 있는 자동차정비사업자 전국 조직 ‘AIR제팬(동일기간 3282사)’ 두 조직. 이 회사와 두 조직은 오피스용품 판매회사인 카우네트(도쿄도 시나카와구)가 제공하는 회원전용 집중구매시스템을 활용해 인터넷을 통해 환경배려형 오피스용품 등을 구입한다.

상품구입에 있어서는 녹색구매네트워크(GPN)로부터의 관련정보도 참고로 한다. 이 회사와 두 조직은 녹색구매에 관한 정보와 노하우의 공유도 함께 추진하며 전국 약 590만에 이르는 법인과 개인고객에 대한 정보발송과 보급, 계발 등도 시행해나갈 생각이다.

<제공=일본환경신문사(www.kankyo-news.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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