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보건소에서는 18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반포종합운동장과 양재천 두 곳에서 ‘바르게 걷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주에 걸쳐 ▶건강을 위한 바른 걷기방법(마사이족 워킹) 교육 ▶질환에 따른 걷기방법 ▶개인별 맞춤 건강 운동관리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교육 지도 등으로 이루어진다.
강남구는 9월 2일~5일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린 '제66회 도쿄 추계 국제선물용품전'에 12개의 유망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강남관’을 설치해 총228건 2198만 달러의 계약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도쿄 국제선물용품 박람회’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일본 최대의 소비재전시회로서 이번 박람회에는 26개국 2400개 기업이 참여했고 총20여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마포구의 혁신행정 알기 위해 일본과 우리나라 6개 대학 교수 그리고 행정학도 60명이 12일 방문한다. 이번 행사는 ‘한·일 주요도시의 재생 프로그램과 주민참여’라는 주제로 명지대학교가 주관하는 2008 한·일대학간 학술교류의 일환으로 양국 교수와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주요 도시를 방문, 실제 행정현장을 경험하고 관련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파구는 추석 연휴 초등학교 단기방학에 대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기 방학 동안 아이돌보기에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그리고 저소득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관내 보육시설을 연계해 공백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구는 12~16일 관내 초등학교 단기방학 기간 동안 아이돌보미의 집과 아동의 가정에서 3~5명의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아이돌보미 특별운영도 실시한다.
중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2008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토록 안내하고 있다. 납부대상은 2008년 6월30일 현재 각 층 바닥 면적의 합계가 160평방미터 이상인 비주거용 소유자와 경유사용 자동차 소유자 등이다. 외국정부 및 국제기구 소유 시설물과 자동차, 단독주택·공동주택·기숙사, 공장, 주차장, 창고시설, 위험물제조소·저장소 등은 제외된다.
노원구가 현대 서예작가들의 작품과 천상병 시인의 작품 활동 모습이 담긴 유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2m의 초롱등에 실제 붓글씨를 써 보이는 라이브 서예 퍼포먼스, 천상병 시 낭송회, 테이프 컷팅 등 다채로운 축하행사와 함께하는 개관식을 시작으로 청사 1·2층과 2층 야외 테라스, 대강당에서 열린다.
성동구에서는 문자표출식 소형 LED전광판 등 거리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전광판을 일제 단속·정비할 계획이다. 구는 최근 경기불황 등 매출부진으로 자영업자들이 신종 광고물들을 무분별하게 설치해 운전자나 보행자의 보행권을 해치고 있다고 판단해 단속·정비를 한다고 밝혔다.
중랑구 중화1동 청소년아동복지위원회는 최근 중화2동에 소재한 연애술사 호프집에서 이웃돕기 후원금 마련을 위한 ‘나눔의 일일호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웃돕기에 뜻있는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화1동 청소년아동복지위원회 회원 약 30여명이 도우미로 나서 약 7시간동안 일일호프에서 음식을 나르는 등 땀방울을 통해 150여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도봉구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이해 19일 도봉구청 4층 로비에서 ‘직원 알뜰 도서 교환전’을 개최한다. 각 가정 책장에 잠자고 있는 책을 보고 싶은 책으로 교환해 주는 물물교환 형태의 도서 교환전은 행사 전 일주일간 문학, 역사, 취미, 아동도서 등 장르 구분 없이 도서를 접수하고 접수 도서에 대한 ‘도서교환 쿠폰’을 사전 배부해 행사 당일 쿠폰 1매당 책 1권을 교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