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3일 (사)한국환경경영학회(회장 이종대)가 동국대학교 문화관에서 추계 학술대회를 연다.

환경경영학회는 최근 녹색성장이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고, 신재생에너지와 녹색경영 및 기술이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선언과 정책방향 수준에서 논의되고 있는 녹색성장에 대해서는 각계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한다.

이종대 학회장은 “녹색성장과 산업계의 전략적 대응에 관한 심포지움을 한국환경경영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와 함께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함께 참석해 활발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이병욱 환경부차관, 이윤섭 환경부 전략총괄과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서울대 이윤섭, 포스코경영연구소 안윤기, LG전자 고광훈, 에코시안 김성우, 한국산업단지공단 안병모, 청정생산지원센터 안희경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전망이다.

<박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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