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보건소, 주한미군 의무대와 간담회 가져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9일 K-55 미군 의무대와의 간담회를 송탄보건소 회의실에서 송탄보건소 관계자 5명과 군부대 관계자 5명이 참석해 간담회를 개최해 서로 관심사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 겨울철 전염병예방을 위한 정보를 공유함으로 사전 예방활동에 전력을 다하기로 협의하는 한편, 최근 문제시되었던 멜라닌 등 식품과 수질에 관한 위생분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
또한 생화학 테러에 대응하는 훈련을 12월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서 실시함에 송탄보건소 담당공무원도 같이 참석하여 생물테러 대응에 관해서 한·미간 협력하기로 하는 등 우호 증진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특히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는 집단급식소 등에서의 각종 전염병 발생에 대비해 겨울철 식자재 관리 및 위생관리에 철저하게 대비하여 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