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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장관은 "나라가 어려울수록 군이 바로서야 한다"면서 "군이 본연의 임무를 수행해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복지시설 관리를 통해 장병들이 복지수혜의 향상과 군 간 균형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사단사령부에 도착한 전 장관 일행은 사단장 이윤배 소장으로부터 일반현황 등 부대소개를 받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전 장관 K1A1전차 등 최신형 장비 둘러본 후 장병 격려
이어 사단 예하 1여단으로 이동해 전차, 장갑차 등 최신 장비를 소개받고 직접 시승해 장병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전 장관 일행은 또 장병들의 생활관과 사이버지식정보방 등 복지시설을 둘러본 후 장병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눴다.
이날 전 장관은 “천하제일 육군 맹호부대라는 이름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닌 것 같다”며 “특히 국방의 임무에 매진하는 가운데서도 급양관리, 헌혈, 대민진료, 장기기증 등 보건복지와 관련된 분야를 폭넓게 수행해 신뢰받는 위민군의 모습을 갖춰준 데 대해 특별히 감사한다”고 말했다.
<신수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