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국민적 관심 및 이해도 제고

원주지방환경청(청장 김진석)은 국가 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 제고와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지자체, 산업체,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녹색성장에 대한 특별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녹색성장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선진 환경국가 실현’을 실현하기 위해 청장이 직접 현장의 지역 주민을 찾아 녹색성장의 개념과 전략, 한국형 녹색성장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국가 에너지정책의 방향과 녹색일자리 창출 및 생태관광산업, 환경컨설팅사업 등 녹색성장 사업의 활성화 방안, 국민 실천운동 방안 등에 관해 설명했으며, 이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함으로써 시민사회에서의 저탄소 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원주지방환경청은 한솔오크밸리, 전국자연보호강원본부, 성신양회에서 시민, 직원, 군인 등을 대상으로 3회(495명)에 걸쳐 강연을 진행했으며, 2월에는 영월군, 음성군 등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석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인류의 미래가 걸려 있는 생존의 문제로서, 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필수”라고 강조하며 “녹색성장을 통해 환경 보전은 물론 실물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다”며, 국민들의 관심과 저탄소 생활문화 정착 및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을 당부했다.

<김석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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