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공사장 폐기물관리 '최하'






        - 유리섬유 등 폐기물 장기간 무단방치

        - 안전도외시 시공사 책임회피 급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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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섬유등 각종 폐기물들이 뒤엉
킨채 방치돼 있다.




안전시공, 환경친화시공을 최우선시 해야 할 초등학교 교사 증개축
공사 현장에서 불법소각과 폐기물 불법처리가 자행돼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면서 관계당국의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강서교육구청이 시행하고 N업체가 시공하는 서울 강서구 공항동 22-16 '서
울송정초등학교 교사 증개축 및 기타공사' 현장에서는 유리섬유 등 유해물
질과 다량의 폐기물들이 장기간 무단 방치돼 있고, 소각재 등 적법 처리해
야할 폐기물들을 현장에서 다시 되 메우는 등 불법행위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공사현장 옆에는 학생들이 지나며 놀고 있어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
을 도외시한 채 관리를 포기한 시공사의 도덕성이 의심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해당 지자체에서는 내용조차 파악하고 있지 못하며, 본지의 제보
에 대해서도 별다른 조치 계획이 없어 탁상행정을 의심케하고 있다.





송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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