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상수원 오염원 '남양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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및 오수,오염에 무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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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를 무단 방류하고 있는 와부읍 덕소지구 월문천 일대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경기도 남양
주시(시장 이광길)일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무분별하게 발생되고 있는
생활하수 및 오수가 아무 여과 없이 팔당상수원으로 무단 방출되고 있다.
(집중 방출 지역은 와부읍 덕소지구 월문천 일대)


올해는 특히, ‘2003년 세계 물의 해’를 맞이하여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
로 물과 관련한 세미나, 전시회, 포럼등 다양한 행사가 치러진다. 물을 보
호하고 보전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전극적인 보호활동도
모자라는 판에, 오히려 1천 만명이 넘는 서울시민의 먹는 물을 오염시키고
있다.


더욱이 남양주시의 경우, 환경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전국 15개 지
역 중 자연생태우수마을(남양주시 광대울마을)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건설업계와 부동산 정보서비스업체에 따르면 남양주지역의 중심
거주단지인 호평쪾평내택지개발지구에서 3000여가구가 오는 3월중 공급되

것을 비롯해 남양주지역에서 모두 8000가구 안팎의 아파트가 집중 분
양돼 환경오염 및 교통난이 예상되고 있다.



류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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