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주요 산과 공원에 행락 인파가 몰려 쓰레기
가 많이 버려짐에 따라 이를 말끔히 정리하기 위해 행락철 마무리 일제 대
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일반시민, 군장병, 시민단체, 공무원 등 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등산,
광주호 주변 7개소에서 시와 자치구별로 동시에 실시했다.
시와 자치구별 청소 지역은 , 시.동구:무등산, 증심사 일원 2천명, 서구:상
무공원 일원 600명, 남구:제석산과 금당산1,500명, 북구:광주호 주변 500
명, 광산구 송산유원지 500명 등이다.
시는 이번 일제 대청소를 통해 각 가정이나 점포, 직장, 학교에서 생활주변
에 대한 청소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
을 당부했는데, "내집앞 내주변 쓸기''1사1지역 가꾸기'등 시가지를 청결하
게 가꾸기 위한 시민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정내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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