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구미시(시장 김관용)가 2002년도 경북환경상 도시환경상부문 최우
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구미시 선산읍 단계여성회(대표:이선혜)는
민간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민간인은 이문식(42세,
구미시 공단동265-5), 김춘옥(39세, 구미시 선산읍 노상리95)씨가 경북환경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경북환경상』은 지역환경보전을 위해 활동이 우수한 민간단체, 민간인,
시·군에 대하여 환경보전의식 고취와 그린경북을 실현코자 지난 '96년도에
제정하여 그 동안 환경보전 유공단체와 민간인등을 선발하여 시상해오고 있
다.
『경북환경상』선정은 민간부문과 시·군으로 나뉘는데 시·군은 도시환경
상, 환경보전상, 자연환경상으로 나누어서 시상하며 부상으로 시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민간부문은 2개 단체에 부상으로 시상금 각 100만원이 수여
되며, 민간인은 상장 및 손목시계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구미환경상』수상자는 12월 4일 사회단체 및 언론계 등 각계인사 7명으
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02년『구미환경상』4
개부문 5개단체 및 개인 5명의 수상대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구미환경
상』은 구미시에 거주하는 사람으로서 지역 환경발전에 헌신·봉사하는 단
체 및 개인에 대하여 『구미환경상』을 시상함으로써 환경을 보전하는 사
회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단체 대상은 △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대표자:김용한)
△자연환경보전부문 최우수에 자연보호상모사곡동협의회(대표자:황귀태)
△생활환경보전부문 최우수에 황상초등학교(교장:권준현)
△연구개발부문 최우수에 금오공대 기독청년회(대표자 :박재현)
△홍보·봉사활동부문 최우수에는 환경관리자협의회(대표자:임성근)이 수상
단체로 각각 선정되었으며,
개인대상에는 김복룡( 49세, 구미시 신평동40)
△자연환경보전부문 최우수에 전관순( 45세, 구미시 선산읍 노상리)
△생활환경보전부문 최우수에 이재원( 40세, 구미시 옥계동543)
△연구개발부문 최우수에 이상률( 31세, 구미시 공단동265-5)
△홍보·봉사활동부문 최우수에는 남동우( 35세, 구미시 선산읍 교리1165)

4개부문 5개단체 및 개인 5명이 수상자로 각각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12월말경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지며, 단체 대상
은 시상금 100만원, 부문별 최우수는 70만원이, 개인 대상은 시상금 70만
원, 부문별 최우수는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경북지역본부 심창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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