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 롯데쇼핑(주) 롯데백화점
국무총리상 (주)하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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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이인원 롯데쇼핑(주) 대표이사가 김칠두 산
업자원부 차관보로부터 한국유통대상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는 산업자원부 후원으로 20일(금) 11시 남대
문 상의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02년 제7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을 개최
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통령상은 롯데쇼핑(주) 롯데백화점이 국무총리상에는 (주)
하이마트가 수상했다.
또한 산업자원부 장관상은 (주)신세계 이마트와 HESED BHC 프랜차이즈사업
본부가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롯데쇼핑(주) 롯데백화점(대표 이인원)은 개점 첫해
인 1980년에 이미 45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선진 유통문화의 도입을 통
해 매년 20～30%에 이르는 높은 신장율을 기록하고 단순 쇼핑공간이 아닌
편의 및 문화공간으로 자리 매김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국무총리표창 수상한 (주)하이마트는 1987년 6월 국내 최초로 전자제품 전
문점 사업을 시작 당시 국내 전자유통에 새로운 흐름을 창출해 낸
큰 '사건'을 일으키며 유통 인프라 구축을 평가 받았다.
한편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은 국내 유통산업의 구조 개선과 유통업체의 사
기진작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