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하늘높이 날아라"

한국국악협회 화성시지부(지부장 차진규)는 3월 26일 경기도문화예술회
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장애인을 돕기 위한 창작춤 '날아라 날아라 하늘높
이 날아라' 공연을 가졌다.
전통춤의 맥을 이어가는 무용인과 일반 시민, 장애인 등 1천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공연은 '함께 사는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로
'날아라 ∼'는 채경희씨가 예술감독을 맡고 김혜은씨(늘춤무용단 대표)
가 안무를 맡아 현대인의 무미건조한 일상을 되돌아보고 사랑과 희망으로
승화된 삶을 표현한 작품으로 단국대학교 송수남 교수(무용과)가 해설을 맡
아 일반인들 의 춤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었다.
한편 이날 공연에 참석한 우호태 시장은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여 준데 대
한 감사의 마음으로 송수남 교수와 김혜은 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
려했다.

<황 기 수 기자ksshwang@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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