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영식)이 주최한 제6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에
서 설악산 국립공원을 촬영한 박흥식(50)씨의 '실루엣의 용아장성'이 대상
을 차지했다.
덕유산국립공원 '산죽이 있는 풍경'을 출품한 서용수씨는 금상에, 설악산국
립공원 '설악산의 운해'를 출품한 이계설씨와 지리산국립공원 '천왕봉 추
경'의 이계두씨가 각각 은상에 선정됐다. 특별전 부문에서는 백두산 천지
를 촬영한 유원식씨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환경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대상 1점을 비롯, 일반전 부문에서 금상,
은상 등 57점, 특별전 부문에서 우수상 1점등 6점의 작품이 당선되었다.
이번 공모전 입상 및 입선작에 대해서는 2003년 중 국립공원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제6회 국립공원 사진작품집 「한국의 국립공원」에 수록되어 국
립공원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문의 : 국립공원관리공단 홍보비서실 Tel.(02)3272-5593
http://www.npa.or.kr>
이정은 기자 · 사진제공 국립공원관리공단 홍보비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