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비가 오면 바다 안개가 육지를 점령하곤 한다.

섭지코지에 비가오고 연무 가득한 해안가를 다정한 연인이
거닐고 있다.

섭지코지는 SBS 특별기획 드라마 '올인'의 촬영장 세트장이
있어 신혼여행객들과 관광객들이 제주도에서 가장 많이 방문
하는 명소로 뜨고 있다.

오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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