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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해가 아닌 우리 '동해'를 찾는다
대한민국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세계속에서 한국은 왜곡되고 비틀어져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우리 바다인 동해다 이 동해를 찾기 위해 반크(VANK :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회원들이 사이버 상에서 나섰다.

반크는 1만 명 이상의 국내외 회원으로 이루어진 대한민국 사이버 외교사절단. 이들은 동해(East sea)의 영어표기가 정부의 외교적 노력 부족으로 일본해(Japan sea)로 표기된 사실에 많dl 분노하며 4년간의 끈질긴 노력으로 동해 찾기에 나섰다.

그 결과 동해표기가 제대로 수정되고 있다는 사실이 세상에 알려졌고 그 때문에 반크는 지금 사람들에게 '동해명칭 바로 잡기 운동본부'라는 이상한(?) 이름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렇게 중요한 일도 반크가 하는 일의 일부분일 뿐이다. 사실 반크는 더 많은 일을 하고 있다. 동해 표기 문제 바로 잡기는 반크가 벌이는 9대 사업 중 하나다. "지난 99년 순수하게 인터넷을 통해 어학공부도 할 겸 외국 친구들을 사귀려다보니 한국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어서 이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하는 박기태 씨. 그는 반크의 꿈은 20만의 최정예 풀뿌리 외교 사절단을 확보하고, 회원 한 명 당 5명의 외국친구들을 사귀어 100만 명 이상, 더 나아가 8억 명의 해외 네티즌들에게 한국의 이미지를 바로 심는 것이라고 한다. 그는 한 해에 1만 명 씩 회원이 증가하여도 최소 20년이 걸릴 것이 라고 내다본다며, "처음엔 불가능할 것 같은 일 이었지만 지금은 희망이 보인다고 이야기한다." 우리나라가 아시아의 중심, 동북아의 관문, 전세계의 모든이와 꿈과 우정을 나누는 나라가 되길 원한다면 지금 당장 반크로 달려가 보자. 그리고 내가 그 풀뿌리가 되어보자. (반크 홈페이지 http://prkorea.com)

김영대 기자

김영대  kimyd@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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