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서울 국제 빵과자 페스티벌’

향긋함과 고소한 냄새가 코엑스를 진동시키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2003 서울국제빵과자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삼성동 코엑스3층 대서양 홀에서 열렸다.

많은 관심속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빵으로 만든 에펠탑, 푸드 디자인으로 표현한‘kiss','꽃무리’ 등의 작품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행사에는 복건복지부 김화중장관, 대한제과협회 김영모 회장, 식품의약안정청 심창구 청장 등이 참석해 행사 시작의 막을 열었다.

대한 제과협회와 문화방송이 주최하고 코엑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맛을 소중히, 사람을 소중히’라는 제목아래 일반 제빵제과 제품뿐만 아니라 원부재료, 공예작품, 제빵제과 기계/기기, 초코렛, 아이스크림, 커피, 식음료, 파티용품, 제빵제과학원, 잡지 등 빵ㄱ과자에 대한 모든 것이 전시됐다.

2005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월드페이스트리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발전이 행사기간중 16~18일 3일동안 열린다.

또한, 전시장에는 빵과자 경진대회도 열려 제빵, 데코레이션, 공예, 양과 등의 분야에 출품된 멋진작품들도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 손님들을 위해서는 ‘엄마와 함께 케익 만들기’,‘어린이 쿠키 교실’이 열리고,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는 건강빵에 대한 세미나가 함께 열린다.

글/사진 양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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