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TTL존은 단순하게 휴식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 산새소리, 시냇물 소리와 풀밭, 천연이끼 등 ‘건강한 삶의 가치’를 주제로 친환경 분위기로 웰빙형 TTL존이 탄생했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28일 삼성동 코엑스몰 내에 문을 열기 시작으로 6월 4일 부산 서면점에서도 선보였다. 삼성동 코엑스몰에서는 오픈 행사로 마술쇼와 아카펠라 공연, 타로카드 점보기와 네일 시연 등 이채로운 행사들로 가득했다.
또한 행사장에선 고객들이 직접 시각, 후각, 미각, 청각, 촉각 등 모든 감각을 통해 웰빙형TTL존의 특징을 체험하는 '오감만족 웰빙투어'가 인기를 끌었다. 요가 퍼포먼스와 녹차, 허브로 만든 웰빙푸드, 아로마테라피와 디지털 연못 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웰빙 이벤트도 진행됐다.
TTL존 안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무선 노트북이 비치되어있고, 북까페와 TTL까페(웰빙라운지) 코너를 따로 마련했다.
SK텔레콤은 “20대 고객들에게 인기는 서적을 무료로 대여하고, 음료도 마음껏 무료로 마실 수있다” 며 “ 앞으로도 TTL Zone은 차별화 된 컨텐츠와 운영으로 TTL 브랜드를 전파하는 커뮤니케이터로서 젊은 층 고객들의 사랑을 받도록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조성되는 TTL Zone은 일방적인 편의제공공간을 탈피하여 고객이 주인이 되는 감성적 공간으로 다가설 것이다.
백진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