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1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

오명 부총리겸 과학기술부 장관과 김종갑 특허청장 등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 김광호 전무와 (주)그린기술산업 한상배 대표 등 27명이 특허발명과 지식재산분야에 공헌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오 부총리는 대통령의 축하메시지를 대독하고 이어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발명을 통해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보호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소득 2만달러를 달성할 수 있다'는 내용의 치사를 했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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