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조선 조성제도'는 노동부가 35곳에 달하는 100인 이상 조선업체를 3개 군으로 구분해 공단이 실시한 재해발생 현황과 안전보건 활동 수준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 '중점' '특별관리' 등 3개 등급으로 차등 관리하는 제도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대형 조선소에 주재하는 외국 선주사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신기술 및 안전보건 관리제도가 소개됐으며 조선업종 종사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방안 등이 제시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타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재해율을 나타내고 있는 조선업체의 재해예방 방안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조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