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평택환경축제 행사
‘아름답고 푸른평택21 실천협의회’에서는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문제를 체험하고 에너지절약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의 시민실천사업 홍보의 일환으로 ‘제6회 평택환경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시청앞 광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4월18일 알뜰 나눔장터, 자전거이용 홍보를 위한 거리 대행진, 어린이환경 미술대회, 재활용품을 조립한 태양광자동차모형 경주대회, 저탄소 녹색성장 신재생 에너지 전시회 등 다양한 환경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국제사회의 저탄소 녹색성장 일환으로 평택시 소사벌지구가 2014년 완공을 목표로 국내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시범도시로 조성돼어 소사벌지구에 들어서는 주택에는 태양광 및 태양열 설치가 의무화되고 학교 및 공공청사 등에는 태양광, 태양열과 더불어 지열 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행사와 연계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속에서 재활용품 이용하기, 에너지 절약, 친환경 제품 활용 등을 실천해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 생태환경보전과 저탄소 사회를 실현하는 데 함께 동참해 주길”당부했다.

<평택=이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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