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이날 임정범 지사장을 비롯한 지사 직원 40여 명은 1사1촌 자매결연마을에 농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가 신현대씨외 4가구를 대상으로 밭 2500평의 복분자를 따줘 일손을 덜어줬다.
마을이장 신현대씨는 극심한 가뭄에 따른 영농급수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이 이렇게 달려와 일손을 도와줘 한시름 덜게 됐다며 지사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임 지사장은 “앞으로도 근무에 지장이 없는 한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서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남흥 기자 cah321@m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