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돕기2.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읍=환경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정범)는 19일 정읍시 내장동 회룡마을(이장 신현대) 복분자따기 농촌일손돕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임정범 지사장을 비롯한 지사 직원 40여 명은 1사1촌 자매결연마을에 농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가 신현대씨외 4가구를 대상으로 밭 2500평의 복분자를 따줘 일손을 덜어줬다.

 

마을이장 신현대씨는 극심한 가뭄에 따른 영농급수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이 이렇게 달려와 일손을 도와줘 한시름 덜게 됐다며 지사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임 지사장은 “앞으로도 근무에 지장이 없는 한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서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남흥 기자 cah321@m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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