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선정된 70개소의 모범화장실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하고 9월까지 추가로 80개소를 확대 선정할 계획이다.
모범화장실 선정 대상은 도내 다중이용시설로써 음식점, 일반건물, 상가, 대형마트 등이며, 추가 선정을 위해 행정시를 통하여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화장실에 대한 추천을 받아 추천된 대상지에 대해 민간단체인 한국화장실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고석현)에서 현지실사를 통해 평가가 이뤄진다.
주요평가 내용은 남녀 구분여부, 화장실 청결상태, 화장실 위생관리, 문화시설 및 복지시설, 자원절약 여부 확인, 소모품 비치상태, 화장실 내부 인테리어 등을 평가하게 되며 평가 점수별로 90점 이상은 아름다운 화장실, 80~89점까지는 우수화장실, 70~79점까지는 좋은화장실로 구분해 선정하게 된다.
한편 선정된 화장실에 대해서는 표찰패 부착 및 모범음식점 선정시 반영되며 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홍보 할 예정이다.
제주=고현준 기자 kohj00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