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부패 제로, 청렴한 공직셍활을 다짐한다. 28일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고성도)는 '부패 제로, 청렴 제주 재창조'의 해를 맞아 도정의 청렴정책에 모든 직원의 총역량을 집중하고, ‘관행’과 ‘지연․혈연․학연’ 등 지역(인정)주의, 그리고 본부 구성원 모두의 그릇된 인식에서 출발하는 부패의 고리를 끊는데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공직자 100여명의 참여한 가운데 ‘부패 제로, 청렴 행정’ 결의대회를 본부광장(2층 로비)에서 개최한 상하수도본부는 상수도생산과 현승호(보건 7급), 경영관리과 김연선(행정 7급) 직원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참석 직원들의 결의와 청렴 서약을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조성과 윤리 의식을 고취를 다짐했다.

 

한편, 고성도 상하수도본부장은 결의대회에 이어 “부패 방지는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 경쟁력의 중요한 부분이며, 공직자로서 본분을 망각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도민의 진정한 봉사자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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