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환경일보】신동렬 기자 = Gregory P. Evans(그레고리 피 에반스)인듐 코퍼레이션(본사, 미국 뉴욕) 사장은 9월 17일 오후 2시30분 남상우 청주시장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청주공장 설립ㆍ가동과 관련해 투자가 원할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은 청주시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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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옴 본사 사장 예방
지난 2008년 3월7일 청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14일 공장이 가동 되기까지 시는 공장등록, 각종 인․허가, 공업용수, 폐수처리, 전력, 도시가스 인입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데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쳤으며, 직원채용, 산업폐기물 처리업체 알선, 외국인 직원 거주지, 차량등록, 외국인 등록, 국제운전면허 등 기타 사항에 대해서도 외국어 전담직원을 배치해 애로사항을 말끔이 해결해 준 바 있다.

 

그레고리 피 에반스 사장은 “영국, 중국, 싱가폴 공장에 이어 한국 청주공장이 성공적으로 가동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도 청주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시책과 직원들의 친절함 덕분”이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현재 인듐 코퍼레이션 코리아는 청주산업단지 내에서 50억원 전액 외자가 투입된 가운데 30여 명의 지역 젊은이들이 기계, 화학분석, 인듐추출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종준 기업지원 과장은 “기업맞춤형 투자 지원시책과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 지원으로 꾸준히 기업을 유치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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