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홍보

【보은=환경일보】신동렬 기자 = 충청북도 보은군 보건소는 지난 9월15일부터 16일까지 금연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금연지도자 교육에는 군내 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보건교사 및 금연담당 교사,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보건지소 및 진료소 직원 등 50여명에게 흡연예방과 흡연의 유해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제절제협회 이은석 금연전문 강사를 초빙해 간접 흡연에 대한 폐해와 담배의 사회적 문제, 흡연학생에 대한 지도방법 등에 대해 사례중심의 강의로 교육효과가 높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각급 학교의 보건교사 등을 금연지도자로 육성해 금연교육과 상담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청소년 금연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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