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작가 김수현, 배우 김희애 씨 등이 명예 제주도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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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도민증 수여식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들 3명의 문화 분야 명예도민증 수여식을 8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가졌다. 이날 명예 제주도민이 된 수여 대상자는 방송작가의 대가인 김순옥(필명 김수현)씨, 배우겸 교수인 김희애씨, 현대그룹계열 고려디자인(주) 고문으로 재직 중인 이행자씨로 문화분야의 거장들이 명예도민증을 받았다.

 

김수현 작가인 경우 제주에 집필 장소를 마련, 제주를 소재로한 작품을 집필중이고 앞으로도 작가활동을 통한 문화예술에 기여하기 위해 제주지역의 작가유망생과 유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배우 김희애 씨는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 문화예술 발전에 노력하고 있으며 제주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마케팅 및 인적네트워크 구축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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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자

이행자 고문은 저지리 예술인 마을에 박물관 건립을 위한 부지 확보 및 작품수집 등을 통해 제주 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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