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직접 판매의 선두이자 다국적기업의 대표격인 한국암웨이(주)와 오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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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지금까지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등 해외에서만 개최하던 리더십 세미나를 오는 2010년도에는 제주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제주에서 개최키로 의견을 모아 추진되는 것이다.

 

 제주도와 한국암웨이(주)는 본 행사의 성공적 개최, 향후 국내 및 국제회의 유치, 홍보물 및 홍보물 설치 행정지원을 포함, 회의 유치 인센티브 등 상호 간 WIN-WIN 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방안들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라산을 비롯한 세계자연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관광휴양지인 제주를 전 세계의 58개 암웨이 지사에 홍보하게 돼 다른 암웨이 지사에서도 제주에서 행사를 하도록 하는 유발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2010 한국암웨이 리더십 세미나는 한국암웨이(주)가 IBO(암웨이 자영사업가)와 함께 하는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서 총 참석대상자는 8000명 이상으로 6차례에 거쳐 2010년 10월 한 달가량 개최될 예정이다.

 

 따라서 개최지역인 제주에는 직접적인 경제활성화 및 간접적인 파급 효과 등을 포함 경제적인 파급 효과는 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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