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환경일보】신수흥 기자 = 양평군 강하면 소재 고려인삼 연구(주)가 지난 18일 용문면 광탄리에 부지 1만㎡, 연건축면적 2810㎡의 초현대식 GMP HACCP 공장을 착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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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연구(주)GMP.HACCP_착공식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 최영식 기업인협의회장, 용문면 광탄리 김창수 대동회장, 주요기관단체장, 임직원, 지역주민 등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예배로 열렸다.

 

고려인삼 연구(주)는 , 브랜드로 60여개의 인삼, 홍삼제품을 개발하여 전 세계 26개국에 수출하며 국내 유수 백화점에 입점해 판매하고 있다.


이날 신 왕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초현대식 시설과 차별화된 기술로 전 세계 각국의 바이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양평의 대표 토종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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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연구(주)_시상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경기도 주관으로 열리는 ‘G-Food Show 2009’ 행사에서 지난 20일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소재 고려인삼 연구(주)(대표이사 신 왕수)가 ‘농산물 수출유공자 표창’ 을 수상했다. 

 

한편, 고려인삼연구(주)는 2007년 1회 대회 때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으며, 브랜드로 매년 60여개의 인삼, 홍삼 제품을 전 세계 26개국에 150~200만 불을 수출해 경기도 및 대한민국 농산물 수출과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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