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경일보】김용애 기자 = 중동지역은 태양열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세계은행은 이 지역에 태양열 이용을 활성화시키고자 발전소건축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55억 달러가 넘는 투자액을 확정했고 중동지역의 많은 국가에 태양열발전소를 건축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획득을 진행하고 있다.
알제리, 요르단, 이집트, 마로코 그리고 투니스 국가들에 11개의 태양열 발전소가 건설될 계획이며 먼저 7억5천만 달러의 재정을 3년에서 5년사이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세계은행이 깨끗한 에너지를 위한 펀드 재정으로 친환경에너지 획득을 적극 지원해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료 하고 있다. 현재까지 준비된 재정액은 48억5천만 달러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태양열발전소 가치는 지금의 3배가 넘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세계은행은 태양열을 이용해 친환경 에너지 획득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전반에 걸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풍력, 지열, 바이오매스, 수력을 이용해 에너지를 공급을 통해 발전소 건축에 기여하고 있으며 온실효과의 주범인 석탄발전소 감소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중동지역의 풍부한 태양열을 이용의 프로젝트로 Desertec은 사하라사막의 태양열을 이용해 유럽지역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약 4000억유로 투자를 계획으로 성공된 프로젝트는 유럽 전력소비량의 15%를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용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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