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불
▲들불
【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 = 제주시는 내년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제주정월대보름들불축제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수도권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시는 서울시청 앞 홍보전광판을 활용한 축제 광고와 정부중앙청사 맞은편 전광판에 추운 겨울철 따뜻한 불의 이미지를 통해 들불축제를 널리 홍보하고 있다. 또한, 수도 서울의 관문인 김포공항과 지하철 5호선을 연결하는 통로의 벽면 조명광고 1개면과 요즘 새롭게 뉴미디어 광고로 각광받고 있는 지하철 스크린도어광고를 올해 처음으로 도입해 광고하게 되며, 2010 축제는 서울 시내버스 2개 노선에 외부광고를 시행하게 된다.

 

제주시에서는 도내ㆍ외 여행업, 숙박업, 도민단체 및 관광유관기관, 외국홍보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1월 초부터 다양한 매체의 홍보물을 발송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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