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지구를 지키는 일은 집에서부터’라는 환경 마인드를 갖고 주부들이 가족의 건강과 지구의 환경 보전에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봉구 제2기 ‘에코맘’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기 ‘에코맘’ 회원들이 천연화장품 만들기를 하고 있다
▲제1기 ‘에코맘’ 회원들이 천연화장품 만들기를 하고 있다
 ‘에코맘(Ecomom)’은 환경을 뜻하는 ‘Eco’와 엄마를 뜻하는 ’Mom’ 의 합성어로서 환경 보호와 자연 훼손 등에 관심을 갖고 가정에서부터 환경 친화적인 살림을 하는 주부를 말한다.

 

제2기 도봉구 ‘에코맘(Ecomom)’ 회원들에게는 ▷EM(유용한 미생 물)활용법 ▷천연 화장품ㆍ천연 샴푸 만들기 ▷녹색성장체험관 및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 견학 ▷친환경 먹거리 ▷에코마일리지 참여 방법 등을 교육해 주부들의 생활 속 환경 실천을 유도한다.

 

또한 제2기 도봉구 ‘에코맘’ 회원 중 교육 출석률, 에코마일리지 참여도에 따라 우수 에코맘 회원을 선발해 회원 및 가족에 대한 무료 농촌 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2월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선착순 100명만 접수받는다. 도봉구 주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산업환경과(☏2289-1370)로 전화하면 된다.<자료=도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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