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박문선 기자 = 인천시 남구(구청장 이영수) 및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조세현)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 및 사기진작을 위해 ‘1월의 우수자원봉사자’로 정연자, 강이례, 신형철을 ‘2월의 우수자원봉사자’로 최형섭, 김종화, 임규원을 선정해 수상의 영예를 안겨줬다.

▲2010년1, 2월 자원봉사자 표창

강이례(49)씨는 사랑과나눔봉사회 회원으로 무료급식 및 도시락 배달, 남구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및 설거지봉사활동과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대상에게이동목욕봉사활동 실시했으며, 더불어 지속적으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봉사활동과 전국주민자치박람회 행사도우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신형철(18)군은 학익고 재학생으로 관내 지역사회복지시설에서 어르신들 대상으로 말벗봉사,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에서 청소년유해환경 캠페인, 인터넷중독예방 캠페인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2009년 세계도시축전 행사도우미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이 타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됐다.

‘2월의 우수자원봉사자’로 최형섭(55)씨는 문학산보존회 회원으로 공원관리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문학산 보존캠페인, 야생동물먹이주기,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적극 참여했으며, 남구소방서 119안전센터 소속 봉사단으로 산불예방관리 및 화재예방캠페인 전단지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헌신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김종화(49)씨는 2004년부터 인하대학교 중앙봉사동아리 인하선도회 산하 ‘용마루야학교’ 교장으로 현재 역임중이며, 관내 지역주민 대상에게 지속적으로 주3회 이상 검정고시 대비 수업 및 문해교육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교사들에게는 모범적이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했으며, 더불어 학생들에게는 건전한 사회 참여를 적극 유도함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임규원(18)양은 박문여고 재학생으로 관내 주민자치센터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 및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에게 우리나라 전통고유 무예 택견을 지도했으며, 또한 사회적으로 격리돼 있는 정신질환 아이들에게도 말벗 및 웃음치료, 택견 지도 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타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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