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원 기자]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는 (사)환경교육센터는 2010년을 ‘10주년 기념의 해’로 정하고 워크숍, 전시회, 캠프, 국토환경대탐사, 토론회, 심포지움, 백서 발간 등 다채로운 환경교육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환경교육센터(이사장 이대형)는 2000년 2월에 설립, 환경교육의 체계화와 대중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사회환경교육 전문기관이다. 

 

1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행사로 오는 6일 오후 6시~7시30분 한국건강연대 2층 에코밥상(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신임 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이외에도 故 강대근 이사 추모 동영상 상영, 감사패 증정 등 (사)환경교육센터 10년의 활동에 참여하고 후원하신 회원과 환경교육 관계자분들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로운 소장으로 취임하는 오창길 소장은 2003년부터 (사)환경교육센터의 운영위원과 이사로 참여했으며, 1993년부터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전국교사모임’ 사무국장 역임했으며 현재는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 외에도 ‘습지와 새들의 친구’ 운영위원,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위원 등 사회환경교육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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