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차 un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규회의 전경.
▲제18차 UN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규회의 전경

[환경일보 김원 기자] 현재 국내외에서는 중요 환경정책 내용으로 대기, 물, 토양의 환경공해로 인해 녹지와 살림, 야생 동·식물의 감소, 지구 온난화 등의 자연생태계 파괴문제와 자원의 낭비, 무분별한 자원 훼손문제에 대해 크게 조명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 정부에서는 환경보존의 대안으로 대기, 토양, 물 등의 오염을 줄이고, 자연생태계를 유지·보존하고자 보다 엄격히 환경오염 및 파괴행위를 규제하며, 특히 지난 3월 ‘폐금속 재활용 대책’ 발표를 통해 재활용과 자원 순환에 대한 공공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국토환경재단에서는 국내외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 문제와 그에 대한 효율적인 보존과 운영의 대안으로 정부, 기업,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자원순환정책을 선발적으로 진행하며, 국토환경재단의 재활용 사업 등, 국내 우수사례를 해외에 알리고 제안하기 위해 이번 제18차 UN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규회의 초청에 참여했다.

 

un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규회의 참석 중인 (재)국토환경재단 이경율 이사장.
▲UN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규회의 참석 중인 (재)국토환경재단 이경율 이사장

(재)국토환경재단 이경율 이사장은 지난 3일(한국일자 5월4일), 15일까지 열린 제18차 UN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규회의에 정규좌석 중 NGO(Representative of Non-governmental Organization) 대표석에 초청받아 폐기물처리에 대한 중요기간임에 중점을 두고 호주, 이집트, 콜롬비아, 이스라엘, 아프리카, 중국, 일본 등 세계 120여 개국의 환경관련 정부부처, NGO, 관계기관의 대표 및 담당자와 함께 각국의 폐기물 정책을 확인하며, 통합적인 폐기물 정책이 필요성, 대륙 간의 폐기물 문제점을 짚어보았다.

 

또한 국토환경재단은 공식회의장 내부와 입구에 마련된 Information Booth에 우리정부의 폐기물 및 자원순환분야 정책자료집을 비치해 각국을 대표해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국내의 자원순환 활동과 환경정책을 홍보했다.

 

현재 국토해양부 법인설립 제151호 허가 단체인 국토환경재단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대학생 자원순환 봉사단 ‘에코리더’를 운영하며, 개발제한구역의 현황파악을 통한 실태조사, 훼손방지를 위한 분석, 등 정책 및 제도 개선연구를 통해 산림가치를 홍보하고 교육하며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다양한 친환경사업을 통해 환경기금을 조성해 이를 바탕으로 국 내외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의 복지사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환경보호를 위한 공익사업을 전개하고자 최근 국내적으로 2009년 9월6일 자원순환의 날 행사 참여, 2009년 10월10일 이웃사랑 나눔장터를 주관 하는 등 각종 올해 역시 우리 국민들의 자원순환 인식증진에 힘쓰고 있는 국토환경재단의 선구적인 사업에 무한한 가능성과 향보, 그리고 환경문제와 녹색환경을 위한 (재)국토환경재단 이경율 이사장의 노력에 의한 세계 환경의식의 성장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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