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UNEP한국위원회와 신한카드가 친환경 에너지 복지 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UN 산하 환경전문기관인 UNEP한국위원회는 환경보호 실천과 사회보호계층을 위한 ‘2010년 친환경에너지 복지 증진 프로그램’을 신한카드와 실시한다. 프로그램 대상은 서울·경기 지역 노인복지기관으로 6월20일까지 참가서를 제출하면 된다.

 

2009년 LED 조명과 빗물 정수처리 시설을 설치해 환경보호와 차상위계층 및 장애아동, 신생아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했던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에는 노인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된다.

 

수혜기관으로 선정되면 UNEP한국위원회와 신한카드가 선정한 업체를 통해 친환경에너지 시설 공사를 지원받는다.

 

프로그램 참여하기 위해서는 UNEP한국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해당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UNEP한국위원회(☏02-720-1011)로 문의하면 된다.

 

freesmhan@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