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아트체험전
▲에코아트 체험전 ‘헬로! 아마존’ 포스터
[환경일보 김원 기자]체험놀이를 통해 환경을 알아가는 국내 최초의 에코아트 체험전 ‘헬로! 아마존’이 지난 16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헬로! 아마존’은 점차 오그라드는 ‘지구의 허파’ 아마존에 대한 탐구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교육의 장으로 놀이체험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감동의 초록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총 5개의 테마로 진행되는 체험전은 꼬마추장 ‘아마’와 함께 신비롭고 소중한 아마존에 대해 이해하고 황폐해져가는 아마존의 풀과 꽃을 다양한 Unit으로 꾸며보는 체험과 환경인형극, 밀림놀이터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지구를 지키는 손수건 한 장’이라는 테마로 화장지나 핸드드라이어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자는 어린이 환경사랑캠페인을 진행하며 천연염색 손수건과 잔디인형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갖는다.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앞으로 어린이들이 미래의 환경보전 실천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교육은 큰 의미가 있다”며 “‘헬로! 아마존’을 체험한 아이들이 조금 더 자원을 아끼고 자연을 생각하는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한편 ‘헬로! 아마존’ 어린이 환경체험전은 (사)환경실천연합회(IEAA, 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 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 경기본부(본부장 이응규)의 주관으로 환경부에서 후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환실련 홈페이지(www.ecolink.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ebmaster@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