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원 기자]전국 254개 환경·소비자·여성단체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문 NGO 연대기구인 에너지시민연대는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지난16일 서울광장을 비롯 전국 16개 지역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며 1시간 에어컨 끄기, 5분간 불끄기 실천을 통해 75만kWh의 전력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광장에서는 맨몸으로 전기 만들기 기록 도전 행사가 진행돼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2933W의 전기를 생산, 한국 최대기록이 수립됐다.

 

한편 이날 행사가 열린 시청 앞 서울광장에는 2000여명(명단이 파악된 인원)의 시민 등 총 4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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