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특허 운영회의 보 도 사 진 21[1].
▲울산 상공회의소는 특허정보종합컨설팅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환경일보) 오부묵 기자 = 울산지식재산센터(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7일 오후 상의 5층 소회의실에서 엔바로테크(주), (주)유성, 진명이십일(주) 등 7개사 PM수혜기업 담당자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특허정보종합컨설팅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2010년도 맞춤형PM(Patent Map, 특허맵)사업 최종결과보고, 울산지식재산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중간보고에서 제시된 시정사항에 대해 보완 여부를 점검하고, 수혜기업의 지원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6월부터 검토되었던 지식재산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은 이번 중간보고를 통해 특허청과 울산광역시, 지역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10월말 최종보고를 통해 울산광역시 지식재산 진흥조례에 근거해 울산이 지식재산 친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에 최상윤 울산지식재산센터장은 “중소기업이 경쟁에서 이기려면 특허경쟁력이 바탕“이라며 기업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기업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사업을 더욱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지식재산센터는 특허정보종합컨설팅 사업의 일환인 맞춤형 PM사업을 통해 울산지역 중소 및 벤처기업에게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전망 등을 분석하여 제공하고, 경쟁사와의 특허 분쟁이나 중복 투자를 막고 연구개발 비용을 줄여 관내 기업들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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