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실태조사는 오는 10월8일 원격영농화상회의실에서 교육을 받은 6명의 조사담당자가 간성읍 67명, 거진읍 48명, 죽왕면 42명, 현내면 51명, 토성면 67명 총 275명을 대상으로 경영성과, 농지구입 및 보유실태 등에 대해 농가 및 관할 금융기관을 방문해 면담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창업(후계)농업경영인의 사업장 이탈 여부, 농업과 무관한 사업체 및 직종 종사 여부 등에 대해 중점으로 조사할 계획이며, 창업(후계)농업경영인 DB 작성·관리 등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금융기관 등과 협조해 면밀한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0월8일 경영실태조사 협조 안내문을 발송하며 조사결과 사업취소 사유 발생시 융자금 회수 및 후계(창업)농업경영인 선정을 취소하는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의욕을 고취시키고 자립영농정책을 촉진시켜 유능한 미래지향적인 전문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사후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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