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환경을 생각하는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그린훼밀리·그린스카우트연합은 “제5회환경골든벨울리기대회” 행사 개최한다. 전국 초·중·고등학생 약400여명이 참여해 환경 지식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오는 16일 서울 은평구 선정고등학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린훼밀리·그린스카우트연합 창립 16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탄소 발자국 줄이기 우수 실천자’ 시상이 이어진다. 이후 ‘환경골든벨 울리기’ 경시대회가 이어지며, 환경지킴이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환경부장관상, 서울시장상, 서울시교육감상, 국회의원상, 그린훼밀리·그린스카우트연합 총재상 등을 수상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환경골든벨울리기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그린훼밀리·그린스카우트연합(02-732-089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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